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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농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옛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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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주소
- 06-11
“국민과 함께 가는 행복의 길,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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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  | ||
배포 일시 | 2014. 5. 28(수) 총 6매(본문 2, 붙임 4) | |||
담당 부서 | 유통가공과 | 담 당 자 | ∙과장 이경규, 사무관 김성원, 주무관 홍길수 ∙☎ (044)200-5447, 5440 | |
보 도 일 시 | 2014년 5월 29일(목)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5. 28(수) 11:00 이후 보도 가능 | |||
6월의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광어와 농어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광어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농어가 6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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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 농어 |
광어는 주로 횟감으로 사용되는데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해 씹는 맛이 좋고 지질의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대가리는 살이 적지만 영양가가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고 산후 조리식으로도 효과가 높다. 또, 맛이 담백해 비린내가 적으므로 당뇨병 환자나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농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비타민A와 D의 함량도 높아 야맹증 예방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나 노인에게도 좋다. 양질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조절,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고 간장을 해독하므로 피로회복 등에 좋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값으로 6월의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6월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인 광어와 농어가 이 달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선정됐다.”며 “국민들이 즐겨 드시면서 최근 다소 침체된 수산물 소비도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 김성원 사무관(044-200-54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1]
이달의수산물선정 결과
품명 | 광어 | 선정기간 | 6월 |
| ☐ 광어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이다. 주로 횟감으로 사용되는데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고 지질의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 ||
광어머리는 살이 적지만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성장이나 환자 회복기에 좋으며 산후 조리식으로도 효과가 높다. 또한 맛이 담백해서 비린내가 적으므로 당뇨병 환자나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 광어는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곡류의 영양 보충이 되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간에는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있고 눈에는 비타민 A가 많다. 또한 눈 주위 갈색 부분은 수분과 무기질, 수용성 물질이 많고 지방이 적다. ○ 광어는 지느러미 주변에 20%이상의 지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도 많아서 꼬들하고 맛있다. 콜라겐은 세포막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피부를 팽팽하게 한다. 특히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콜라겐과 콘드로이틴 황산이 많다. | |||
품명 | 농어 | 선정기간 | 6월 |
| ☐ 농어는 경골어류 농어목 농어과에 속하고 조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옆구리에 흑점이 많아 걸덕어(乞德魚)라고도 하였다. 큰 것은 1m가 넘기도 하지만 대개 30~40cm 정도이다. | ||
흰살 생선인 농어는 영양적으로 단백질의 우수한 공급원이며, 다른 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의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 농어는 수용성 비타민 보다는 지용성 비타민 함량이 많으며, 특히 비타민A와 D의 함량이 높아 야맹증 예방과 더불어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으므로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병자나 노인에게도 좋다. 또한 양질의 타우린도 함유하고 있어 혈압조절작용, 동맥경화 예방, 간장해독에 의한 피로회복 등에 좋다. ○ 농어는 강한 산성식품으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으며, 채소를 곁들이는 것은 산성식품을 중화, 정상적인 혈액이나 체액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생리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민간에서는 농어의 쓸개를 '바다의 용담'으로 간주하고 쓸개주를 담아 술 마신 다음날 마시면 속이 안 쓰리고 위에 좋다고 하며 복통이 나면 상비약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 |||
[붙임 2]
광어․농어 생산량
□ 생산량
(단위 : 톤)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광어 | 60,113 | 46,960 | 45,480 | 43,765 | 41,281 |
농어 | 3,586 | 3,111 | 3,272 | 2,903 | 2,656 |
□ 수출․수입량
(단위 :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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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광어 | 수출 | 5,747 | 8,216 | 9,483 | 8,486 | 10,732 |
수입 | 18,663 | 16,339 | 25,501 | 27,011 | 26,486 | |
농어 | 수출 | 256 | 90 | 136 | 137 | 272 |
수입 | 4,821 | 6,333 | 4,082 | 3,453 | 4,506 |
* 자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